글제목	역라마단 기도를 위해
작성일	2013년 07월 02일 09시 35분 51초
작성자	숫사슴
게시판명	게시판
파일 다운	_BF_AA_B6_F3_B8_B6_B4_DC+_B1_E2_B5_B5_B8_A6+_C0_A7_C7_D8.hwp [32 KBytes]

역 라마단 기도 - 중동을 위한 30일 기도 - 를 위해 “라마단 기간 가장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라마단이 무엇일까요? 전 세계 16억의 무슬림들은 일년 중 한 달간(30일) ‘라마단’이라는 금식기도 기간을 갖습니다. 올해는(2013년) 7월 6일~9일 사이에 시작됩니다. 50000은 7월 9일부터 8월 7일까지 라마단 기간입니다. 라마단은 무슬림이라면 반드시 해야만 하는 5대 의무(신앙고백, 예배, 단식, 자선, 성지순례)가운데 하나입니다. 라마단의 뜻은 이슬람 역으로 아홉 번째 달을 뜻합니다. 모하메드가 알라로부터 천사 가브리엘을 통하여 코란을 최초로 계시 받았다고 하는 이슬람 역 으로 아홉번째 달인 라마단(Ramadan)을 성월로 정한 달입니다. 이 달은 해가 있는 동안 음식, 음료, 물, 담배, 성관계를 멀리해야 하고 중상모략이나 음담패설같은 부정한 일들도 멀리해야합니다. 심지어는 향수 냄새를 맡는 것과 탈법적인 어떤 것을 보거나 화를 내는 것까지 제한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이슬람 국가들은 라마단 기간에 공공장소나 음식점에서 음식을 팔거나 먹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곳 50000도 외국인일 지라도 공공장소에서 낮에 물 마시는 것도 할 수 없습니다. 어린이, 군인, 여행자, 임산부, 병자의 경우 금식에서 제외 된다고는 하지만 나중에 라마단 기간에 참여하지 못했던 기간만큼 보충해야 합니다. 보통 여자아이들은 7살, 남자 아이들은 8살부터 라마단에 참여하게 됩니다. 하지만 라마단은 무슬림들에게 축제이기도합니다. 해가 있는 동안 마시지도 먹지도 못한 대신 해가 지면 해 뜨기 전까지 밤새도록 먹고 마시고 즐깁니다. 이 기간에 영화나 외국 드라마가 밤새 방영되기도 하고 친척들이나 이웃들 또는 친구들과 함께 모여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라마단에 최근 놀라운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혹시 무슬림 형제 자매들이 꿈과 환상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영접했다는 소식을 들어 본 적 있으십니까? 저희도 이곳 50000에 오기 전에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특히나 라마단 기간에 이 같은 놀라운 일이 더 많이 일어난다고 들었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이러한 일을 저희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현지인 친구에게 복음을 전해야 할지 알지 못해서 그저 답답하고 막막하기만 할 때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 영혼을 위한 중보기도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집 딸이 저희 집에 놀러 왔을 때 저희에게 자신이 꾼 꿈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며 저희는 너무나 놀랐습니다. 꿈에 그 집 딸이 저희 집에 놀러왔는데 저희 집에 있는 큰 수영장에서 자유롭게 수영을 즐겼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꿈일 지라도 이곳 문화상 남에 집에서 수영한다는 것이 이상한 일인데도 그것이 너무나 즐거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다음 방문 때 또 다른 꿈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희 집에 큰 파티가 열렸는데 저희 집 파티에 와서 즐겁게 보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희는 웃는 얼굴로 그 자매의 이야기를 들었지만 저희 중심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저 단순히 꿈 이야기로 들릴 수도 있지만 이 가정을 만나기까지 6개월의 기도가 필요했습니다. 이 가정을 통해 아버지는 저희에게 이 땅, 이 백성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을, 그 사랑을 아주 조금씩 채워주시고 있습니다. 최근 몇년동안 이러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중동에서 예수님을 영접한 많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꿈과 환상을 통해 예수님이 먼저 그들을 만나 주셨다는 것입니다. 태어나자마자 무슬림이 될 수 밖에 없던 이들이 거짓과 두려움의 존재인 알라가 아니라 살아계신 예수님을 만나자 그 분을 더 알고 싶어서 외국 사람들에게 성경책을 달라고 하거나 예수님에 대해 가르쳐 달라고 해서 개종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곳에 오고나서 이 같은 일을 저희도 여러 번 들고 보게 되었습니다. 왜 라마단에 이 같은 역사가 더 많이 일어날까요? 전 세계 16억의 모든 이슬람 신자들은 이 기간을 지키면서, 그 동안 잊고 지냈던 배고픔과 가난한 자들을 돌보는 특별한 시간을 갖습니다. 자신을 성찰하며, 이웃들과 함께 모여 나누는 저녁식사를 통해 모하메드의 가르침을 되새깁니다. 즉 전 세계의 모슬렘이 같은 시간대에서 이슬람의 원리와 코란의 세계로 돌아가는 기간입니다. 지금은 이 라마단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어 그저 먹고 즐기는 축제로 변질되긴 했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이 기간 진리를 사모하고 진리에 눈뜨고자 자신의 마음을 낮춥니다. 정말 경건한 무슬림은 낮에 자신의 입 안에 있는 침까지 수건으로 닦아 내며 금식을 합니다. 지금처럼 한 낮의 온도가 50도를 넘는 날씨에 물도 마시지 않고 금식을 한다는 것은 말로 할 수 없는 고역입니다. 낮은 마음으로 진리를 사모하고 찾는 무슬림 형제, 자매들이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간절한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런 라마단 금식기도 기간에 돌아올 한 영혼의 구원을 위해 지난 1992년 이집트에서 열린 중동지역 기독 사역자들은 같은 기간 동안 이슬람들을 위한 역 라마단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불과 25명이 모여 시작했던 이 모임이 이젠 전 세계로 알려져 현재 교단과 교파, 언어, 종족을 초월해 전세계 기독교인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중보기도 운동으로 발전했습니다. 현재까지 수 많은 중보자들이 이 기간 동안 모슬렘들에게 하나님의 권능이 임하도록 예수전도단에서 만든 “모슬렘을 위한 30일 기도 소책자”제목을 따라 이슬람지역을 위해 구체적으로 중보기도 하고 있습니다. (http://30prayer.org). 이 역라마단 기도운동을 통해, 이집트콥틱교회의 신자 증가율이 지난 수년 동안 수십 배에 달했으며 이란에선 도시마다 교회가 탄생해 3만 명 이상의 신자가 생긴 이야기는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현재 이라크에서는 하루에 수십 명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이란에서는 현지인 헌신자자들의 순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꿈적도 할 것 같지 않던 무슬림의 견고한 진이 중보기도로 무너졌습니다. ‘중동의 봄’이라 불린 중동의 변화는 그동안 중보의 자리를 지킨 중보자들의 눈물에 응답된 성령의 바람입니다. 50000을 위한 중보기도 책자 감사하게도 올해 이곳 50000을 위한 중보기도책자가 만들어졌습니다. 이 기도책자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이곳에 오게된 단기팀과 50000의 한인 사역자들의 마음과 눈물이 담겨있습니다. 처음 50000을 위해 중보할 때 아주 두텁고 큰 견고한 문이 보였습니다. 그 문은 사람이 열 수 없는 문이었습니다. 여리고 성과 같이 보는 것 만으로도 주눅들고 답답하게 하는 그런 문이었습니다. 답답하여 눈물만 날 때 주님이 그 눈물을 더 채우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눈물이 찰 때 내가 그 문을 직접 열겠다고 하셨습니다. 신실하신 우리 주님은 그 약속을 이루어가고 계십니다. 그리고 지금도 변함없이 그 눈물이 채워지길 기다리고 계십니다. 지금 50000에 동역자 여러분의 눈물이 필요합니다. 50000 사람은 중동사람이 아닙니다. 이스마엘 자손 중의 한 사람이 아닙니다. 바로 나의 구원받지 못한 형제이고 자매입니다. 우리 형제, 자매들이 어둠의 견고한 진에서 벗어나 우리 아버지의 사랑과 진리 안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도록 31(30+1)일 동안 더 간절히 이 50000 땅 가운데, 중동 땅 가운데, 지금도 아버지가 간절히 찾으시는 나면서부터 무슬림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스마엘 자손 나의 형제 나의 자매를 위에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해 주십시오.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개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어라!“ -사도행전 3장 2절, 6절- 2013년 6월 27일 아버지의 땅 50000에서 싸이드 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