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해외선교 25번째 제14기 필리핀 단기선교 '발걸음'팀이 1월 30일(화)부터 2월 5일(월)까지 필리핀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
총 31명의 대원들이 6박 7일 동안 문화사역(사물놀이, 부채춤, 영어동극, K-POP&워십댄스, 전신갑주)과 노동사역(미용사역, 성경학교, 수리&보수)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필리핀 현지 사람들을 섬기고 돌아왔습니다~ ^^
넷째날에는 현지인 마니 목사님께서 섬기고 계신 바라스 지역의 바라스 해피처치에 다녀왔습니다~ 이 지역에서도 부흥의 소식을 듣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특히나 현지 성도님의 헌금으로 작년과는 다르게 성전 벽면에 창을 만들었다는 소식에 더욱 설레는 발걸음으로 바라스를 향해 나가게 되었습니다! 기쁨과 감사로 사역을 시작해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 길고 힘든 길놀이에도 우리 선교팀이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즐겁게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이어진 교회에서의 문화사역과 노동사역에서도 모든 팀원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기쁘고 감사하게 모든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
또한 바라스 해피처치에서는 아주 의미있는 사역이 한가지 있었는데 현재 피아노 조율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우 리더가 바라스 해피처치의 피아노를 조율하는 사역을 감당해 주었습니다~ ^^ 한음 한음 정확히 맞춰져 가는 피아노를 보며 우리의 신앙의 주파수도 저렇게 하나님을 향해 한음한음 맞춰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사역에 있어서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창문은 내는 작업을 마친지가 오래 되지 않아 성전 벽면 시멘트가 다 굳지 않아서 페인트칠을 못하게 되어 아쉬움을 삼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예쁜 성전의 마침표를 찍는 일은 현지 성도님들께 맡기며, 우리 선교팀은 벽면 하단 시멘트 조각들을 제거하는 일까지만 손을 보탰습니다~ ^^ 함께 사역을 진행하며 많은 영혼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바라스 해피처치가 되기를, 그리고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바라스 지역이 되길 소망합니다~ ^^
무엇보다도 모든 선교의 기간동안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동역해 주신 성도님들의 사랑과 응원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
귀한 사역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걸음걸음마다 인도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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