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이 그것을 점령함으로 갈렙이 자기 딸 악사를 그에게 아내로 주었더라”(17절)
갈렙은 기럇세벨을 점령하는 자에게는 자기 딸 악사를 아내로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갈렙의 조카인 옷니엘이 기럇세벨을 점령하고 약속대로 악사를 아내로 맞았습니다. 훗 날, 옷니엘은 이스라엘의 첫 사사로 사명을 감당합니다. 갈렙이 하나님께서 주신 땅을 차지하기 위해서 얼마나 애썼는지를 보여주는 일입니다. 반면에 유다 자손은 예루살렘의 주민인 여부스 족속을 쫓아 내지 못해 오늘까지 유다 자손과 함께 살게 되었다고 성경은 대조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일들을 최선을 다해 감당해야겠습니다.
기도/ 주님. 오늘 저희에게 맡겨주신 일들에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