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가 다시 요셉의 족속 곧 에브라임과 므낫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는 큰 민족이요 큰 권능이 있은즉 한 분깃만 가질 것이 아니라”(17절)
애굽을 탈출하고 광야 40년을 지나,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위해 많은 전쟁을 겪은 후 마침내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의 분배가 끝납니다. 땅의 분배 과정에서도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모든 지파가 많든 적든 자신의 땅을 가집니다. 애굽을 탈출하는 것부터 땅의 분배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이 모든 것이 이뤄졌습니다. 그렇기에 지도자인 여호수아조차도 자신의 특권을 강조하지 않고 겸손할 수 있었습니다. 보냄받은 곳에서 주어진 것으로 감사하며 겸손하게 사는 한주간 되시길 소망합니다.
기도/ 우리의 필요를 아시는 주님, 채워주심에 감사하며 겸손히 주를 섬기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