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내가 또 말하기를 내가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 내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너희 옆구리의 가시가 될 것이며 그들의 신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리라 하였노라”(3절)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제 때에 하지 않으면 훗날에 그것이 짐이 됩니다. 이스라엘에게도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백성들과 맺은 언약을 어기지 않겠다고 하시며 가나안 땅의 주민과 언약을 맺지 말고 우상의 제단을 헐라고 했는데 이들이 그렇게 하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도 그들을 쫓아내지 않겠고 그들은 이스라엘의 옆구리의 가시가 될 것이며 그 신들은 올무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이 말씀처럼, 이스라엘이 쫓아내지 못한 족속들이 이스라엘에 아픔을 주는 가시 역할을 합니다. 주님 앞에서 지금 할 일은 지금 마무리합시다.
기도/ 주님! 저희가 지금 감당해야 하는 일을 미루지 않고 지금 감당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