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보라가 바락에게 이르되 일어나라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네 손에 넘겨 주신 날이라 여호와께서 너에 앞서 나가지 아니하시느냐 하는지라 이에 바락이 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 산에서 내려가니”(14절)
이십 년 동안 가나안 왕 야빈의 지배를 받으며 고통 속에 살아가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사사 드보라를 보내어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시려고 하십니다.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이스라엘의 군대장군 바락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 눈에 보이는 사사 드보라를 의지합니다. 이에 사사 드보라가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너보다 앞서가서 일하고 계시는 것이 보이지 않느냐?“ 이처럼 믿음의 눈을 가진 사람은 남들은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는 사람인 것입니다.
기도/ 나보다 앞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볼수 있는 믿음의 눈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