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가운데에서 이방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를 섬기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곤고로 말미암아 마음에 근심하시니라”(16절)
사사가 활동하던 시대는 그야말로 칠흙같은 영적 암흑기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잊고 모두 자기의 뜻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살았기 때문입니다. 무려 가나안의 일곱 우상들을 섬기며 버젓이 하나님께 타락의 죄를 범한 이스라엘은 큰 꾸지람을 듣더니 이내 마음을 고쳐먹고 회심하기에 이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은 백성들과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또 다시 구원의 문을 열 준비를 하십니다. 성도는 결코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악용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자녀답게 변치않는 신앙의 모습을 견지해야 합니다.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오늘 하루도 신실하신 주님의 약속 믿고 나아갑니다.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게 지키시고 변치않는 모습으로 주님을 신앙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