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22. 9. 17. 토)

일어나라 (마가복음5:21-43)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41절)

예수님은 딸을 고쳐달라는 야이로의 간청을 듣고 길을 나섰지만, 도착하기도 전에 아이가 죽었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죽은 아이의 손을 잡아 일으키시며 ‘달리다굼’이라 말씀합니다. 아이는 예수님의 손길에, 그리고 ‘소녀야, 일어나라!’고 하시는 말씀에 새로운 생명으로 살아납니다. 우리의 손을 잡아 일으켜 주시고 새로운 생명으로 살게 하시는 분, 예수님뿐입니다.

기도/ 주님, 쓰러진 우리를 일으켜 세우시고 새로운 생명으로 살게 하시는 회복의 은혜를 우리에게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찬송/ 네 병든 손 내밀라고 (찬송가472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