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단이 그의 아버지 사울에게 다윗을 칭찬하여 이르되 원하건대 왕은 신하 다윗에게 범죄하지 마옵소서 그는 왕께 득죄하지 아니하였고 그가 왕께 행한 일은 심히 선함이니이다”(4절)
날이 갈수록 다윗의 지혜와 용맹함이 더해지자 백성들 사이에서 그의 인기가 높아집니다. 이에 마음이 초조해진 사울은 더욱 그를 시기하게 되고 급기야 그를 죽이고자 호시탐탐 노립니다. 하지만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사울의 딸이자 다윗의 아내인 미갈이 다윗을 죽음의 위협으로부터 피하게 합니다. 자기 자녀들이 자신의 계획을 무산시키자 사울은 다윗을 죽이고자 전령들을 세 차례나 보내었고 심지어 자신이 직접 나서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죄 없는 선한 다윗이 피를 흘리지 않도록 끝까지 지키시고 보호하십니다.
기도/ 하나님은 주의 백성들을 죄악과 세상으로부터 지켜 보호하시는 줄 믿습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 의지하오니 우리를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