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궤는 십계명 돌판 두 개가 들어 있는 거룩한 상자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설계와 모양을 모세에게 알려주셔서 만들어 졌습니다. 이 궤는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입니다. 엘리 제사장 때에 블레셋에 빼앗겼던 여호와의 궤는 스스로 이스라엘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므로 빼앗긴 것이 아닙니다. 다윗이 아비나답의 집에서 모셔 올 때에 큰 아들 웃사가 죽는 사건은 하나님의 궤는 사람의 뜻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 움직이도록 허락하셨을 때에야 다윗은 여호와의 궤를 예루살렘으로 모실 수 있었습니다.
기도/ 주님! 주님의 뜻이 저의 삶과 이 세상에 펼쳐지기를 기대하며 기다리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