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사독에게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궤를 성읍으로 도로 메어 가라 만일 내가 여호와 앞에서 은혜를 입으면 도로 나를 인도하사 내게 그 궤와 그 계신데를 보이시리라 ”(25절)
다윗왕의 아들 압살롬은 아버지를 제치고 왕이 되려고 합니다. 그는 왕에게 재판을 받으러 오는 사람들이 성문에 이르면 그 사람을 먼저 만나 마음을 훔쳤습니다. 압살롬은 아버지에게 하나님께 서원한 일을 할 수 있도록 헤브론으로 가는 것을 허락 받고 거기서 스스로 왕이 됩니다. 백성들의 마음이 압살롬으로 치우치자 다윗은 신하들과 함께 예루살렘을 탈출하게 되는데 이 때, 사독이 언약궤를 메어 옮겨 놓았습니다. 이를 본 다윗은 언약궤를 예루살렘에 도로 옮기라고 합니다. 하나님께 은혜를 입으면 언약궤가 있는 성읍으로 돌아오게 될것이라고 그는 믿은 것입니다.
기도/ 주님! 주님께 자기의 운명을 맡긴 다윗같은 믿음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