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는 이 세상에 오셔서 가장 낮은 사람으로 사셨습니다. 주님은 하나님과 동등한 분이시지만 오히려 종처럼 낮아지셨고 종처럼 자기를 낮추셨습니다. 또한 죽기까지 하나님께 복종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자기를 따르는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많은 유혹들이 있습니다. 사람인데 하나님처럼 보이려는 유혹, 사람 위에 군림하고 대접받고 싶은 유혹, 하나님의 뜻보다는 내 뜻을 따르고 싶은 유혹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으로 이 유혹들을 거슬러 살 때, 희망이 있습니다.
기도/ 주님! 그리스도 예수님의 마음을 품은 희망의 사람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