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스라엘의 화평하고 충성된 자 중 하나이거늘 당신이 이스라엘 가운데 어머니 같은 성을 멸하고자 하시는도다 어찌하여 당신이 여호와의 기업을 삼키고자 하시나이까”(19절)
베냐민 사람인 불량배 세바가 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다윗과 나눌 분깃이 없다며 다윗을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고 선동합니다. 세바의 행위가 압살롬보다 위험 하다고 판단한 다윗은 아비새에게 그가 요새에 피하기 전에 그를 쫓으라고 합니다. 아비새를 따르는 요압이 세바가 숨은 아벨 성을 포위하고 토성을 쌓아 성을 무너뜨리려고 할 때, 지혜로운 한 여인이 어머니 같은 성읍인 여호와의 기업을 삼키고자 하느냐며 요압을 만류합니다. 그리고 요압의 요청대로 세바의 머리를 넘겨주고 성을 구합니다. 이 지혜로운 여인을 통해 하나님께서 다윗을 도우신 것입니다.
기도/ 주님! 지혜로운 사람으로 하나님의 일에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