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니 이에 여호와께서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매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이 그쳤더라”(25절)
다윗은 백성을 계수하여 또 다시 하나님께 죄를 짓습니다. 이내 후회하며 죄를 뉘우쳤지만 이미 시작된 하나님의 심판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다윗은 선지자 갓의 예언을 따라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서 마땅한 값을 치루고 제단을 쌓습니다. 그곳은 죄에 대한 회개, 겸손과 순종의 자리였습니다. 훗날 바로 그 자리에 솔로몬의 성전이 지어지게 됩니다.
기도/ 예배를 받기 합당하신 주님. 우리 예배의 자리가 회개와 겸손, 순종의 자리가 되게 하셔서 온전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