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까”(17절)
중풍병자 한 사람을 네 명이 데리고 예수님께 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많아 주님께로 갈 수 없게 되자 이들은 지붕을 뚫고 병자를 주님께로 내려 보냅니다. 이들의 믿음을 보신 주님께서 중풍병자에게 네 죄가 사함을 받았느니라고 말씀하시며 치유해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레위를 제자로 부르신 후, 그의 집에서 많은 세리와 죄인들과 어울리시며 음식을 드십니다. 이 광경을 본 바리새인의 서기관들이 비난을 하자 주님은 병든자에게 의사가 필요한 것처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고 하십니다. 주님의 관심은 의인이 아니라 죄인들이었습니다.
기도/ 주님! 저희 같은 죄인들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하나님 나라의 종들로 불러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