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22. 12. 19. 월)

이 말을 하였으니 (마가복음7:1-37)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29절)

예수님께서 두로 지방의 한 집에 가셨는데 사람들이 찾아와 조용히 계실 수 없게 됩니다. 여기에 더러운 귀신 들린 딸을 둔 한 여인이 찾아옵니다. 이 여인은 헬라인으로 수로보니게 출신인 이방인입니다. 이 여인이 주님께 귀신 들린 딸을 고쳐주시기를 간청했는데 자녀의 떡을 개들에게 줄 수 없다며 거절하십니다. 이 여인은 자신을 개로 여기는 주님께 개들도 자녀들이 먹던 부스러기는 먹는다며 물러서지 않습니다. 이에 주님께서는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며 귀신이 떠나갔다고 확인해 주십니다. 개처럼 취급 당해도 주님께 매달린 여인은 구원을 체험했습니다.

기도/ 주님! 주님을 향해 뜨거운 믿음으로 서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 샤론의 꽃 예수 (찬송가89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