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 곳에 들어 가지 못하리라 하시고”(15절)
사람들이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예수님께로 오는데 제자들이 꾸짖습니다. 이를 보신 주님께서 화를 내시며 어린이들이 오는 것을 막지 말라고 하십니다. 어린 아이처럼 하나님 나라를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부자청년이 주님께 찾아와 영생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는데 많은 재물 때문에 근심하며 떠났을 때, 베드로는 부자청년과 달리 자기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랐다고 합니다. 주님께서는 주님과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백배나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다고 하십니다. 이들이 곧 어린아이처럼 하나님 나라를 떠받드는 사람들입니다.
기도/ 주님! 어린 아이처럼 하나님 나라를 받들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