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내 언약과 내가 네게 명령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반드시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하에게 주리라”(11절)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받은 사람의 상징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하나님을 떠난 결과를 보여주는 사람이기도합니다.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를 테스트해보려고 많은 선물을 들고 올만큼 복을 받았는데도, 그는 이방의 여인들을 아내로 맞아들이며 그들의 신을 따르기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도 솔로몬의 타락이 안타까우셔서 두 번이나 그에게 나타나 경고하셨지만 그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나라를 빼앗아 그의 신하에게 주겠다고 선언하셨고 말씀대로 솔로몬의 신하인 여로보암에게 나라를 넘겨주십니다. 솔로몬을 보며 내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기도/ 제 삶을 인도하시며 복을 주시는 하나님! 제 일평생의 삶이 변함없이 하나님 앞에 서 있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