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스라엘이 그를 위하여 슬퍼하며 장사하려니와 여로보암에게 속한 자는 오직 이 아이만 묘실에 들어가리니 이는 여로보암의 집 가운데에서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향하여 선한 뜻을 품었음이니라”(13절)
이스라엘 전체가 하나님의 심판 가운데 있었던 불순종의 시대, 하나님께 선한 뜻을 품은 유일한 사람이 있었는데 왕의 아들인 아비야였습니다. 물론 어린나이에 병에 걸려 일찍 생을 마감하게 되었지만 그는 하나님께서 기억하신 의인이 되었습니다. 모두가 죄악 속에 있더라도 나 자신은 선을 품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더 나아가 스스로의 선함에 멈추지 않고 다른 이를 선하게 만드는 것이 모두가 구원 받는 길입니다.
기도/ 정의로운 주님. 죄악된 세상 속에서도 우리 모두가 선한 마음을 품게 하셔서, 심판받을 민족에서 구원받을 민족으로 변화시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