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에게 죄를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하여 그들의 헛된 것들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더라”(26절)
하나님께서 여로보암에게 다윗처럼 말씀을 따르면 그의 집을 견고히 세우고 이스라엘을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여로보암은 하나님으로부터 떠났습니다. 그의 아들 나답이 왕이 되었으나 그도 하나님을 떠났기에 바아사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왕이 된 바아사 역시 여로보암의 길을 따랐고 그의 아들 엘라가 왕이 되었으나 시므리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시므리는 칠일 동안 왕 노릇을 했으나 백성들의 저항에 부딪히자 왕궁에 불을 지르고 스스로 죽음을 택합니다. 이후에 오므리가 왕이 되었지만 그는 이 전 왕 보다 더 악을 행하다 죽고 그 아들 아합이 왕위에 오릅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왕들과 나라의 혼란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순종함으로 평화와 기쁨이 넘치는 보람된 삶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