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10절)
유다의 자손들을 소개하는 중에 역대기 기자는 야베스를 소개합니다. 야베스의 어머니가 그를 낳을 때, 무척 많은 고통을 당했기에 그의 이름을 야베스라고 했는데 이는‘고통’이라는 말과 연결됩니다. 그는 자기의 이름에 담긴 부정적인 운명과 같은 ‘고통’을 놓고 하나님께 기도드렸는데, 복을 주셔서 영토를 넓혀주시고 자기를 도우셔서 불행을 막아주시고 고통을 받지 않게 해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를 형제들 중에 가장 존경 받는 사람으로 세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에 운명을 바꾸는 응답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의 간구에 응답하셔서 삶을 새롭게 바꾸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