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임이 두 자녀를 잃고 큰 슬픔에 빠졌는데, 이때 그의 형제가 가서 위로했고, 그가 다시 자식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그 슬픔 중에 태어난 자녀인 브리아의 자손에게서 가나안의 위대한 지도자 여호수아가 나오게 됩니다. 큰 슬픔에 빠져 있는 이를 위로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 슬픔에 온전히 함께 하며 진심으로 위로를 전할 때, 하나님은 한 사람을 살리고 다시 일어날 힘을 얻게 하며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기도/ 생명이신 하나님, 우리를 성령 안에서 하나 되게 하옵소서. 고통 중에 있는 이들을 위로하게 하시고 우리의 위로와 격려를 통해 다시금 주님을 바라볼 수 있는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