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에 성령이 삼십 명의 우두머리 아마새를 감싸시니 이르되 다윗이여 우리가 당신에게 속하겠고 이새의 아들이여 우리가 당신과 함께 있으리니 원하건대 평안하소서 당신도 평안하고 당신을 돕는 자에게도 평안이 있을지니 이는 당신의 하나님이 당신을 도우심이니이다 한지라 다윗이 그들을 받아들여 군대 지휘관을 삼았더라”(18절)
성령님의 능력은 막힌 담을 허물어 버립니다. 인종, 교육, 문화, 종교, 성별의 장벽을 허물며 공동체를 연합하고 화목하게 합니다. 이스라엘 공동체 안의 다양한 사람들이 언약의 후손인 다윗을 중심으로 모이게 된 것은 전적으로 성령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우리의 가정과 사회와 교회도 각자 다른 생각과 개성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있지만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함께 하실 때 모두가 하나 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오늘의 삶, 이번 한 주의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 각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시고 우리 각 공동체 가운데 일치와 회복의 역사가 있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