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37절)
대신교단의 시발점이었던 김치선 목사님은 눈물이 절절한 마음의 표현이고 대상에 대한 사랑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민족과 국가와 인류를 위해 흘리는 눈물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눈물은 살리게 하는 힘이 있어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것처럼 주님의 눈물은 예루살렘을 살리기 위하여 흘리신 눈물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 사람들이 선지자들을 죽이고 하나님께서 보낸 사람들에게 돌을 던져 그들을 보내신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다고 탄식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으로부터 멀어지는 대한민국을 보며 그리스도인들이 눈물로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기도/ 예루살렘을 향하여 탄식하신 주님처럼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 나라를 위해서 눈물 흘리며 기도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