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군대 지휘관들과 더불어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의 자손 중에서 구별하여 섬기게 하되 수금과 비파와 제금을 잡아 1)신령한 노래를 하게 하였으니 그 직무대로 일하는 자의 수효는 이러하니라”(1절)
하나님의 궤가 성전에 모셔지면 운반의 책임을 감당하는 레위인들에게는 새로운 직무가 주어집니다. 그 직무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입니다. 다윗은 지도자들과 함께 찬양대를 조직하는데 아삽, 헤만과 여두둔의 자손들을 찬양대원으로 세웁니다. 아삽은 시인으로 시편에 그의 시가 여러 편 나오고, 헤만은 하나님께 복을 받은 사람으로 많은 자식을 두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의 후손에게 신령한 노래로 찬양하도록 직무를 맡기셨습니다. 신령한 노래란 ‘예언’을 뜻하는데 이는 찬양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말입니다. 우리교회 찬양대원들도 신령한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기도합시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 찬양대가 신령한 노래로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