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능히 하나님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요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 내가 누구이기에 어찌 능히 그를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요 그 앞에 분향하려 할 따름이니이다”(6절)
솔로몬은 성전과 궁궐을 건축하기 위해 두로의 왕 후람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솔로몬은 후람에게, 자신은 너무 작은 존재라 크신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자격이 없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신들 중에 가장 크신 분으로 소개합니다. 스스로를 낮게 여기고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솔로몬의 모습에 후람이 감격했기 때문일까요? 후람은 솔로몬과 함께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고 필요한 모든 도움을 제공합니다.
기도/ 좋으신 주님. 우리는 낮아지고 하나님은 높아지게 하옵소서. 무엇을 하든 겸손하게 섬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