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장들이 그 구름으로 말미암아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14절)
솔로몬은 아버지의 뜻대로 성전 건축을 마칩니다. 그는 아버지가 드린 은과 금과 모든 기구들을 성전의 창고에 둡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궤를 옮기고자 장로들과 모든 지파의 족장들을 소집하고 레위인들에게 옮기도록 합니다. 솔로몬과 백성들이 제사를 드리는데 그 양과 소의 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하나님의 궤 안에는 주님과 언약을 세우며 받은 돌판 두 개가 담겨 있습니다. 제사장들이 성결하게 하고 나오고 레위 사람들은 주님의 자비하심을 찬송하니 하나님의 전에는 구름이 가득하여 제사장들이 서서 제사를 드리지 못할 정도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전에는 영광이 가득 차야합니다. 우리 예배당이 이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 첫 성전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했던 것처럼 우리 예배당에도 주님의 영광이 가득하기를 소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