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이 일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즉 이 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이다 하매”(9절)
아사왕 삼십 육년에 이스라엘왕 바아사가 침입해 옵니다. 이에 아사는 아람 왕 벤하닷에게 은금을 보내 도움을 청하고 유다는 위기를 벗어납니다. 이 때에 선견자 하나니가 아사에게 찾아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아서 아람 왕의 군대는 왕의 손에서 벗어났다며 책망하고 전쟁이 있겠다고 경고합니다. 이에 아사는 회개하지 않고 오히려 선견자를 가두고 백성들을 학대합니다. 후에 아사는 발에 병이 나 죽게 되었는데 하나님은 찾지 않고 의원들만 찾다가 죽고 맙니다. 신앙과 정치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산당을 없애지 않았던 아사가 믿음을 떠난 것입니다. 하나님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시며 온전히 행하는 자에게 능력을 베푸십니다.
기도/ 주님! 저희의 믿음이 일평생 온전히 주님만 의지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