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23. 5. 13. 토)

신실하신 하나님의 사랑

(로마서 8:31-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39절)

하나님의 사랑에는 조건이 없습니다. 또한 차별도 없습니다. 이미 우리를 사랑으로 만드셨기에 변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 사랑을 확증하고자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 부활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깨닫습니다. 더하여 그 사랑은 세상 어떤 것으로도 우리와 갈라놓을 수 없다 했습니다. 다만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믿음입니다. 믿는 자녀에게 넘치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기에 세상에서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환란 가운데 더욱 소망을 품으며 살게 됩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를 언제나 신실하신 사랑으로 품어주시니 감사합니다. 그 사랑을 믿고 천국을 소망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송/ 하나님 사랑은(찬송가 299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