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 왕 여호사밧이 나중에 이스라엘 왕 아하시야와 교제하였는데 아하시야는 심히 악을 행하는 자였더라”(35절)
모압과 암몬이 마온과 연합하여 여호사밧을 치러 올라와 엔게디에 진을 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여호사밧은 두려움에 하나님께 기도하고 백성들에게는 금식을 선포하고 함께 기도하기를 명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시고 야하시엘을 보내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며 이 전쟁에서 너희가 할 일은 없고 대열을 이루고 서서 하나님께서 구원하시는 것을 보라고 말씀하셨고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런데 큰 승리를 경험한 여호사밧도 자기 아버지 아사처럼 산당을 정리하지 못하고 이스라엘의 악한 왕 아하시야와 연합하며 곁길로 나갑니다. 큰 은혜를 입은 여호사밧의 실패가 아쉽습니다.
기도/ 주님! 한 평생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믿음으로 살기를 소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