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에 큰 기쁨이 있었으니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아들 솔로몬 때로부터 이러한 기쁨이 예루살렘에 없었더라”(26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절기를 지켜야 합니다. 이 절기들은 하나님의 구원사건과 광야의 신앙적 경험이 담겨 있기에 구원의 잔치가 됩니다. 그런데 이 절기들이 다윗 왕 때만 지켜지고 솔로몬 이후에는 기억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비로소 이제 히스기야가 유월절과 무교절을 지키기 시작합니다. 물론 준비가 충분하지 않아 제 때에 지키지는 못했지만 앗수르에 무너진 북이스라엘 백성들에게까지 함께 절기를 지키자고 요청했습니다. 비록 이스라엘에서는 적은 수가 참여했지만 히스기야가 지킨 유월절과 무교절은 놀라운 은혜와 기쁨이 넘쳤고 무교절을 한 주간 연장하기까지 했습니다. 주님의 구원사건을 기억하며 예배할 때 기쁨이 회복됩니다.
기도/ 주님! 우리도 신앙의 절기를 지키며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