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사 왕 고레스가 이같이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을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너희 중에 그의 백성된 자는 다 올라갈지어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23절)
요시야왕 이후에 유다는 여호아하스, 여호야김, 여호야긴과 시드기야에게 왕위가 넘어갑니다. 유다는 바벨론에게 무너지고 살아남은 자들은 포로로 끌려갑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역대기는 기록합니다. 유다를 무너뜨린 바벨론은 바사(페르시아)에게 무너지고 고레스왕은 포로로 끌려온 유다 백성을 돌려보냅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세상 만국을 자기에게 주셨고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고 명령하셨다고 선언합니다. 고국으로 돌아가는 유다 백성들에게는 성전건축의 사명이 생긴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놀랍습니다.
기도/ 주님의 말씀과 뜻만이 온전히 이루어짐을 고백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