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23. 8. 9. 수)

하나님 향한 불평

(욥기 10:1-22)

“내 영혼이 살기에 곤비하니 내 불평을 토로하고 내 마음이 괴로운 대로 말하리라”(1절)

하나님의 주권에 대해 인간이 감히 왜 그러시냐고 물을 수 없다던 욥입니다. 그런 그가 하나님을 향한 원망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욥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빚으셨는데 지금은 자기를 멸하신다고 말합니다. 그는 자기가 범죄하면 죄인으로 인정하시고 용서 하시지 않는다고도 합니다. 불평의 절정은 나를 태에서 나오게 하심은 어찜이시냐며 그렇지 않았다면 자기는 기운이 끊어져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았을 거라는 불평입니다. 믿음이 다 사라져 버린 것처럼 하나님께 불평합니다. 그러나 이 불평은 하나님을 향한 고난 받는 성도의 갈망이기에 성경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도/ 주님, 미치 신앙이 없는자 처럼 하나님을 불평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이

불평을 믿음의 갈망으로 들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양/ 주의 곁에 있을 때

(찬송가 401장)

우리 교회 온라인 새벽기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