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후가 하는 말에 욥은 한 마디도 대꾸하지 못합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자신이 한 말을 듣고 지적하는 엘리후의 말이 틀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엘리후는 욥이 했던 말을 근거로 또 다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욥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부당하게 다루신다고 했는데 엘리후는 하나님이 악한 사람이든, 선한 사람이든 돌보아 주시지 않으면 누구도 살 수 없다고 논박합니다. 그러니 그 누구도 하나님께서 자기를 함부로 대한다거나 돌보지 않는다고 말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 내가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나는 주님의 돌보심 가운데 있습니다.
기도/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허락하시고 살아갈 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