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편은 시편 전체의 대문이라고 불립니다. 시편 1편은 “복 있는 사람은”으로 시작해서 “의인들의 길은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 이 흐름으로 보면 복 있는 사람은 망하는 길로 들어 선 악인이 아니라 형통의 길로 들어 선 의인을 말합니다. 의인은 악인들이 쓰는 꾀를 쓰지 않고, 죄인들의 자리에 서지 않으며 하나님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합니다. 이들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철을 따라 열매를 맺고 잎이 마르지 않는 형통을 누립니다. 우리 앞에 복 있는 사람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기도/ 주님,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는 복 있는 사람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