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23. 10. 3. 화)

내 울음 소리를 들으셨다

(시편 6:1–10)

“악을 행하는 너희는 다 나를 떠나라 여호와께서 내 울음 소리를 들으셨도다”(8절)

울음에는 많은 메세지가 담겨 있습니다. 억울하거나 속상할 때 울음이 납니다. 그리고 너무 기쁘거나 감사해도 울음이 터집니다. 그래서 패자도 울고 승리한 자도 울음을 터뜨립니다. 신앙인의 진실된 울음은 특별합니다.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그 울음을 들으시고 우는자의 편을 들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영혼이 떨릴 만큼 두려운 상황에 몰려 있을 때, 탄식하며 눈물로 침상을 띄우고 요를 적실 정도로 울었습니다. 그리고 대적자들에게 여호와께서 내 울음 소리를 들으셨으니 나를 떠나라고 외칩니다. 성도의 울음을 들어 주시는 하나님을 그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기도/ 주님! 제 눈물을 보시고 울음에 귀를 기울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양/ 아 하나님의 은혜로

(찬송가 3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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