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11절)
시편 16편은 ‘다윗의 믹담’이라는 표제가 붙어 있습니다. 믹담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려져 있지 않고 일정한 노래나 낭송방식일 것으로 추정합니다. 다윗은 자기를 지켜달라며 주님께 피한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주님 밖에는 자기의 복이 없고 자기의 모든 즐거움은 성도들에게 있다고 믿음의 공동체의 중요성을 노래합니다. 그러나 다른 신에게 예물을 바치는 자에게는 괴로움이 있을뿐이라고 경고합니다. 우리는 충만한 기쁨과 즐거움이 있는 생명의 길을 따라갑시다.
기도/ 주님! 오직 주님께서 보여 주시는 생명의 길을 따라 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