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23. 11. 23. 목)

감당 할 수 없는 내 죄

(시편 38:1-22)

“내 죄악이 내 머리에 넘쳐서 무거운 짐 같으니 내가 감당할 수 없나이다”(4절)

죄는 나에게도 있습니다. 상대방에게만 악이 있고 죄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윗은 자신의 죄를 외면하지 않습니다. 그는 자신의 죄악이 머리에 넘쳐서 무거운 짐 같고 그 짐을 감당할 수 없다고 고백합니다. 죄악이 머리에 넘친다는 말은 자신의 죄가 가득 차 있다는 말로 자신의 죄가 결코 작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자기의 죄를 감당할 수 없는 죄인의 현실은 고통과 외로움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죄악과 죄인의 현실을 주님께 고백하고 슬퍼합니다. 그러면서 주님의 노하심으로 자신이 책망당하고 징계받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구원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기도/ 주님! 저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양/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찬송가 268장)

우리 교회 온라인 새벽기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