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가면서 우리는 답답하고 억울 할 때가 있습니다. 누군가가 내 뒤에서 언제야 죽겠느냐고 악담을 하기도 하고 거짓을 말하기도 하며 나를 두고 수군거리기도 합니다. 또한 좋은 관계에 있던 친구들이 선동이 되어 나의 대적자가 되고 내 발을 걸어 넘어뜨리려 할 때도 있습니다. 다윗도 그랬습니다. 다윗은 억울하고 답답한 현실속에서도 직접 나서지 않고 하나님께 도움을 청합니다. 자기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그들에게 보응하게 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간구를 들으시고 그의 원수가 이기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서 자기를 기뻐하시는 줄 알았다고 고백하며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사람은 원수가 이기지 못합니다. 주님께서 돌보시고 지키시기 때문입니다.
기도/ 주님, 주님의 돌보심과 인도하심을 확신하며 억울한 일도 이기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