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시어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거룩한 산과 주께서 계시는 곳에 이르게 하소서"(3절)
시편 43편의 시인은 하나님께 자신의 변호사가 되어 달라고 간청합니다. 지금 자신이 간사하고 불의한 자에게 큰 어려움을 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께 자신을 인도해 주시기를, 주님의 거룩한 산과 주님께서 계시는 곳에 이르게 해 달라고도 간구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제단에 나가서 큰 기쁨의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며 수금으로 찬양하겠다고 다짐 합니다. 이것이 시인의 소원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고난의 현실에서 구원 받는 것만이 아니라 고난의 현실을 넘어 주님께서 계시는 곳에 이르러 주님을 찬양하는 것이 소원입니다.
기도/ 주님, 제 삶이 고난을 넘어 주님을 뵈옵고 찬양하기를 소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