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23. 12. 16. 토)

하나님의 나라는

(마가복음 4:26-29)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27절)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는 씨앗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씨가 어떻게 자라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멈추지 않고 자란다는 것입니다. 당장 눈에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 나라는 세상 가운데 자라나고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또 언젠가 열매가 맺힐 것과 추수의 시간이 있다는 것을 신뢰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야말로 하나님 나라를 발견할 수 있으며 그 기쁨을 온전히 누리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기도/ 주님, 하나님 나라를 발견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송/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516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