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1절)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은혜는 신비롭고 놀랍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 은혜를 간구하고 은혜의 체험을 찬양합니다. 다윗은 재앙의 날에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합니다. 이 간구에 응답하시는 하나님께서 주님의 날개를 펼치셔서 새끼를 품는 새처럼 품어 지켜주십니다. 어린 새에게 어미의 날개가 가장 안전하고 가장 평안한 보호처인 것처럼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가장 안전한 보호처는 주님의 날개 아래입니다. 그 곳에서 우리는 재앙의 날에 안전합니다. 오늘도 주님께서는 뜻하지 않은 재앙을 만난 사람들에게 날개를 펼쳐 주십니다.
기도/ 주님! 주님의 날개로 저희들을 지켜 주시는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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