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은 큰 어려움에 처한 상황 가운데 광야에서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 보기를 갈망하며 주께 부르짖습니다. 광야는 우리의 나약함을 마주하며 무능력을 깨닫게 하는 장소입니다. 이처럼 무기력하게 생명이 꺼져가는 광야같은 세상에서 다윗은 주의 인자하심을 찬양합니다. 자신의 생명보다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더 소중하게 여기며 노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생명은 곧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인해 지켜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도/ 우리의 능력이신 하나님, 광야같은 세상에서 우리를 건지시고 우리가 부르는 기쁨의 찬송을 받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