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23. 12. 30. 토)

나를 대신하여

(빌립보서 2:6-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8절) 

베드로의 고백처럼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또한 요한의 고백처럼 그는 태초부터 계신 하나님이시고 빛으로 우리 가운데 오셨으며 말씀 그 자체이십니다. 주님께서도 친히 스스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스스로를 낮추셔서 종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통스럽고 수치스러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예수님의 순종과 희생으로 우리가 의롭다 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기도/ 주님의 겸손과 순종과 희생이 나를 살리셨습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우리의 삶이 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양/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찬송가 94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