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2절)
하나님께서 새해에 우리에게 주신 언약은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사 43:19)라는 말씀입니다. 이번 한 주간은 새 일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묵상하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새 일을 이루시기 위하여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그를 부르심은 새 일의 출발점, 유대 민족의 출발점이며 동시에 복의 출발점입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의 부르심은 오늘 우리에게도 믿음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한 사람을 부르심으로 이렇게 놀라운 하나님의 새 일이 시작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새 일을 펼쳐가실 때 사람을 찾아 부르십니다. 주님의 부르심 앞에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겸손히 응답합시다. 주님의 새 일이 '부르심'에서 시작됩니다.
기도/ 주님! 아브라함처럼 주님께 부름 받아 동행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