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 오늘의 말씀

(2024. 3. 16. 토)

주님을 따른다는 것(누가복음 6:12-26)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13절)

주님께서는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신 후에 제자들을 사도로 부르셨습니다. 사도로 칭함받았다는 것은, 주님의 권한을 위임받아 주님의 사역을 함께 감당하는 제자로 부름을 받았다는 것을 뜻합니다. 훗날 이들을 통해 주님의 복음이 널리 퍼지게 되는 것을 우리는 볼 수 있습니다. 이 사순절 기간, 우릴 부르신 주님의 뜻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주님을 따라 걸어가는, 주님과 동행하는 그러한 용기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주님! 오늘도 주님을 따라 함께 걷는 하루를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양/ 부름 받아 나선 이 몸(찬송가 323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