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에 달리신 주님께서 두 번째로 하신 말씀은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는 약속입니다. 이 말씀은 자기들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매 달린 두 죄수 가운데 오른 편의 죄수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오른 편에 매달린 죄수는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라고 주님께 최후의 부탁을 했던 것입니다. 십자가의 고난을 짊어 지신 주님께서 닫혀 버린 하나님 나라의 문을 여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주님을 고백하며 자기를 기억해 달라는 죄인에게 낙원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는 단 하루, 아니, 숨이 붙어 있는 짧은 시간동안만 성도로 산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백성으로 나에게 허락된 시간이 다 될 때 까지 그리스도인으로 선교의 사명을 감당합시다.
기도/ 주님! 주님의 인도하심 따라 하늘나라 백성으로 살고 주님 나라로 인도함 받기를 소원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