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구원의 능력이신 주 여호와여 전쟁의 날에 주께서 내 머리를 가리워 주셨나이다“(7절)
다윗은 많은 전쟁을 치렀습니다. 전쟁은 무자비하고 참혹하며 누구도 자기 안전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승리를 이루고 꼭 살아서 돌아오겠노라고 약속하지만 나 혼자만의 노력으로 그 약속을 지킬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전쟁터만큼 내 능력 밖의 능력을 기다리는 때는 없습니다. 다윗은 그 무수한 싸움 판에서 특별한 구원의 체험을 했기에 전쟁의 날에 주께서 내 머리를 지켜 주셨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자기를 지켜주신 주님은 자기의 구원의 능력이라고 선언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전쟁터 같은 삶을 살아간다고 말합니다. 전쟁터 같은 우리의 삶 속에서 내 구원의 능력이신 주님께서 보호하시고 인도하심을 우리도 믿고 고백합니다.
기도/ 주님! 오늘도 주님의 보호하심 가운데 제가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