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교는 기다림의 종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악에 대해서도 직접 보복하지 말고 하나님을 기다리라고 교훈합니다. 왜냐하면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낳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성경은 우리에게 원수에게 자비와 긍휼을 베풀 것을 가르칩니다. 예수님도 원수를 사랑하며 그를 위해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에 인내하며 순종하면 악인과 원수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갚으시고 우리는 진정 구원의 참 기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원수를 미워하기보다는 사랑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인내와 믿음이 우리 안에 있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