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 멀리 하옵시며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8절)
우리가 살아가면서 소망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 소망이 믿음과 연결되어야 합니다. 아굴은 잠언을 들려주며 자신이 하나님께 간구한 두 가지의 소망을 들려줍니다. 하나는 헛된 것과 거짓말을 자기에게서 멀리하게 해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자기가 가난하게도 너무 부요하게도 하지 말아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이는 너무 부요하여 하나님을 잊을까 두렵고, 너무 가난하여 도둑질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렵다고 설명합니다. 이 두 가지는 매우 신앙적이면서 현실적이라 우리에게도 적용이 됩니다. 이 두 가지로 기도해봅시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을 살면서 헛된 것을 멀리하고 거짓말을 하지 않고 이 땅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양식을 채워주심을 감사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